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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세라믹스 NEP인증서 수여-전력신문 기사(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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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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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하역기 수직 스크류 NEP 인증
기술표준원, 20개 제품에 인증서 수여
2013년 02월 01일 (금) 13:43:09 박기진 기자 kjpark@epnews.co.kr
https://scermic.cafe24.com/bbs/link.php?bo_table=sub6_2&wr_id=14&no=1&page=2
한국코팅의 석탄하역기 수직 스크류, 신일세라믹스의 화력발전소용 고온 세라믹 미분탄 이송관 등 20개 제품이 정부의 NEP인증을 받았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지난달 31일 기표원 소강당에서 지난해 11월 이후 인증을 받은 신제품(NEP) 20개와 친환경 우수재활용제품(GR) 13개에 대해 인증기업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제품(NEP) 인증서를 받은 한국코팅(대표 김병두)의 ‘석탄하역기 수직 스크류’는 화력발전소에서 유연탄의 하역 및 이송설비에 적용되는 대형 수직 스크류로 하역장치의 핵심 부분품이다. 가혹한 작업환경으로 인해 고도의 내마모성이 요구되는 제품으로 기존에 전량 수입, 외산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국내 최초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신일세라믹스(대표 황경순)의 ‘화력발전소용 고온 세라믹 미분탄 이송관(800~1100℃)’은 화력발전소 이송관 설비가 고온에서의 효율을 최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이송관으로 관 내부에 조성되는 세라믹 타일의 이탈을 고온(800~1100°C)의 조건에서도 완벽하게 방지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주)유림산업(대표 전서현)의 ‘제철소·화력발전소용 틸팅 팬형 펠렛타이져’는 세계 최대 생산능력 150톤(시간당)을 보장하는 팬 직경 7500㎜ 설계 적용 및 팬 각도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어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적용한 펠렛타이져 제품이다.
한편, 지난해 NEP 인증제도 운영성과 분석에 따르면 이종 기술·산업간 융복합 신기술제품에 대한 인증이 늘어나는 추세이나 여전히 발전·건설 등 공공기관의 수요 품목에 집중돼 첨단 신기술제품개발 촉진을 위한 지원시책의 다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표원은 향후 기술집약형 강소기업의 신기술제품 발굴 및 판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개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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